히로시마 가나야마초 근처 아침식사 스팟, 마츠야 규동
아침 일찍 미야지마에 가려고 일정을 짜는데 노면전차를 타기 전에 아침식사를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호텔과 노면전차 정류장 근처를 찾아보니 규동집이 2곳이 나왔어요.
규동집 2곳 모두 24시간 또는 24시간에 준하게 하는 곳이라 둘 중에 동선에 조금 더 편한 곳으로 가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 오늘의 식당, 한눈에 보기 🍴
[🍚 | 마츠야 히로시마 에비스초점]
(松屋広島胡町店)🏷️ 유형: 식당
🌐 지역/도시: 히로시마 [주고쿠]
📍 위치: 노면전차 가나야마초 정류장에서 걸어서 1분⏰ 영업 시간: 24시간
*22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는 심야요금으로 7% 추가
📜 대표 메뉴: 규동
🌅 모닝 메뉴: 05시~11시 판매🎫 주문 방식: 키오스크 주문 후 번호가 뜨면 식사를 가져오는 방식
📋 메뉴판: 키오스크에서 일본어 외에도 영어/한국어 지원
💳 결제 수단: 현금/카드 가능📆 방문 시기: 2025년 11월 말, 평일 오전 6~7시 경
🍽️ 주문 메뉴: 모닝 소세지에그정식(ソーセージエッグ定食)
💴 금액: 530엔🪑 좌석/넓이: 20석 정도
👥 혼잡도/분위기: 4~5명 정도 있었어요
👤 혼자 방문: 혼밥도 괜찮은 곳이에요[💬 하루의 코멘트]
아침 일찍 미야지마로 가려고 하니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식사를 하고 출발하는 게 좋을 것 같았는데, 정류장 근처에 규동집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침을 나름 든든히 해결하고 하루를 시작하는데다 정류장 바로 앞이라 동선도 좋아서 아침식사 스팟으로 만족스러웠어요.
📍 가나야마초 정류장 근처 규동집
노면전차 가나야마초 정류장은 길 한 가운데에 있는 정류장이라 노면전차를 타려면 길을 건너야 하는데, 길을 건너기 전에 조금만 더 걸어가면 규동집인 마츠야가 있어요.





내부는 혼자서 먹기에도 괜찮은 1인석과 테이블석이 모두 있는데, 합쳐서 20석 정도 되는 느낌이었어요.
아직 7시도 되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제 뒤로 한 사람씩 들어오더니 식사를 할 때는 5명 정도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 주문은 키오스크로, 아침메뉴는 5시부터 11시까지!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로 가능한데 한 번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진 않는지 1대 뿐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다행히 제가 주문하는 시간에는 한 사람씩 들어오고 이용객도 많지 않아서 밀리는 일은 없었지만 점심시간 등 사람이 몰릴 때는 조금 밀릴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한데 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했어요.


마츠야는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모닝 메뉴를 판매하는데, 단순한 규동 한그릇이 아니라 샐러드나 계란후라이 등이 포함된 정식 느낌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모닝 메뉴 판매시간이라고 해도 규동이나 카레 등 일반 메뉴도 주문 가능해요.

제가 주문한 건 소세지와 계란후라이, 샐러드, 밥, 따로규동 작은 것, 국 등이 포함된 ‘소세지에그정식’이에요.
530엔이었는데, 애매하게 10엔짜리가 남는게 싫어서 마침 교통카드에 잔액이 있던 게 생각나서 교통카드로 결제해보니 쉽게 결제할 수 있었어요.
교통카드로 교통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 쓰는 건 코인로커나 자판기, 가끔 잔액 소진을 위해 편의점에 가는 경우가 전부였는데 이렇게 실제로 매장에서 써보니 나름 편리하네요 ☺️

자리에 앉아서 모니터에 식권의 번호가 뜨면 식권을 보여드리고 음식을 가져오면 돼요.
🍴 모닝 메뉴 중 하나인 소세지에그정식

규동집에서 규동 말고 이런 모닝 메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신선한 느낌인데, 소세지에 계란후라이, 샐러드와 김, 절임류까지 있는 나름의 정식 느낌의 구성이에요.
규동집답게 따로규동 느낌으로 나오는 방식이긴 해도 미니규동 느낌으로 반찬처럼 있는 것도 좋았어요.
절임류는 양배추 절임? 사우어크라우트? 같은 느낌의 절임 특유의 신 맛이 느껴지는 양배추와 이런저런 야채로 구성된 것이었는데 밥을 먹으면서 하나씩 집어먹으니 조화가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정식 메뉴는 밥 사이즈는 따로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보통 사이즈로 선택했는데 보통 사이즈로도 꽤 충분한 양이었네요.

소스류는 테이블에 있는데 샐러드에 뿌리는 드레싱도 여기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으면 돼요.

그렇게 다 먹고 식판을 반납하고 나오니 이렇게 바로 앞에 가나야마초 정류장이 보이네요.
💬 오늘의 식당, 하루의 소감
대도시들을 보면 아침식사를 할 곳을 찾기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위치에 따라선 선택지가 별로 없거나 조금 거리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점에서 마침 호텔 근처에 규동집이 2곳이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좋았어요.
아침식사로 주로 먹는 메뉴로는 규동이나 우동, 간단한 가정식, 카페의 모닝메뉴(토스트나 계란을 주는 식이에요)가 있지만 이번에는 선택지 2곳 모두 규동이라 다른 선택지는 딱히 없었네요.
프랜차이즈라서 익숙한 맛이기도 하고 규동이 아니라 소세지나 계란후라이, 김이 포함된 정식 메뉴라서 조금 더 아침밥 느낌으로 잘 먹은 것 같아요.
호텔 조식을 먹기엔 호텔 조식이 비싸다고 느껴지거나 평소에 아침을 잘 먹지 않아서 가볍게 먹는 정도면 된다면 이렇게 근처에서 아침식사 가능한 곳에서 먹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에요.
정류장 바로 앞이긴 해도 횡단보도를 건너야 해서 타이밍이 안 맞으면 정류장에 가려면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노면전차를 타기 전에 식사를 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해요.
🧾 오늘의 식사: 530엔
RECE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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