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공항에서 후지에다역을 거쳐 시즈오카역으로 가 본 기록

시즈오카 공항에서 시즈오카 시내로 가는 방법으로는 환승도 없고 제일 편한 방법이 시즈오카역 방면 공항버스를 타는 거에요.

하지만 이번에 갔을 때 입국심사를 빨리 마치고 나왔더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리 생각해두었던 플랜B인 후지에다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전철로 환승해서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방법으로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가봤는데 소요시간은 조금 더 걸려도 기다리는 시간 대신 이동을 하다보니 조금 더 빨리 도착했어요.

👇 시즈오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공항에서 시내로, 공항 교통편 정리! 시즈오카 공항 편 | 재팬하루


🚌 오늘의 교통편 한눈에 보기! 🚃

공항버스 & 전철 ‘JR 도카이도 본선’

📅 탑승시기: 2025년 10월 말, 평일
🚍 교통수단/노선: 공항버스 → 전철(JR 도카이도 본선)
📍 구간: 시즈오카 공항 → 후지에다역 앞 → 시즈오카역

⏰ 시간: 09:30 → 10:43 / 약 1시간 15분 소
💴 요금: 총 920엔(버스 500엔+전철 420엔)
🎫 티켓 구매: 교통카드로 지불했어요!
(현금도 가능하지만 버스는 1,000엔권이나 동전으로 지불 가능해요)

[🚌 버스: 후지에다역행]
⏱️ 정시성: 버스 약 5분 지연
👥 혼잡도: 14~15인승 소형 버스에 11명 탑승 / 좌석은 거의 꽉 찼지만 입석은 없었어요
💺 좌석 타입: 버스는 작은 마을버스 느낌
🧳 짐 보관: 버스에 트렁크가 따로 없어서 앞쪽 공간에 캐리어를 눕혀서 실어요
🔁 환승: 후지에다역 앞 하차 → 에스컬레이터 올라가서 2번 승강장

[🚃 전철: JR 도카이도 본선]
⏱️ 정시성: 제시간에 출발/도착
👥 혼잡도: 적당히 사람이 있는 정도
💺 좌석 타입: 일반적인 전철 느낌
🧳 짐 보관: 전철이라 캐리어를 꽉 잡고 있어야 해요

[💬 하루의 코멘트]
원래 플랜B로 생각해 둔 경로였는데 시즈오카역행 버스를 기다리는 대신 바로 출발해서 결과적으로 25분 일찍 도착할 수 있었어요.

[💡 체크포인트]
– 현금으로 버스를 타려고 한다면 버스를 타기 전에 1,000엔짜리 또는 동전으로 버스 요금 준비해두기!
– 교통카드가 있다면 교통카드 잔액을 잘 확인해서 부족하면 편의점에서 충전하기!
– 환승은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 전철은 10~15분 간격으로 있으니 서두르지 말 것!


🚌 시즈오카 공항에서 버스를 타기까지

처음 가 본 시즈오카, 인천에서 직항노선이 있어서 시즈오카 공항으로 들어갔어요.

위탁수하물도 없고 앞자리라 빠르게 입국을 마치고 편의점에서 마실 물을 하나 산 후에 시즈오카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자니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생각해보다가 여행 전에 ‘만약에 시즈오카역 행 버스가 만석이거나 놓쳤을 때를 위한 플랜B’를 구상해뒀던 걸 꺼내서 보았어요.

후지에다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후지에다역에서 전철로 환승해서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게 소요시간은 조금 더 길지만 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적고 전체 교통비도 절약되더라고요.

비도 내리는 날이라 기다리고 있자니 심심하기도 해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는 후지에다역 방면 버스로 급하게 달려서 탔네요 🤣


🌧️ 비 오는 아침, 후지에다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는 일반적인 버스보다는 조금 작은, 14~15인승 정도 되는 느낌의 버스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트렁크가 따로 없고 앞의 휠체어를 위한 공간에 캐리어를 눕혀놓는 식으로 다들 캐리어를 놓더라고요.

공항에서 후지에다역 앞까지는 500엔인데, 현금으로 내려면 탈 때 문 앞의 기계에서 번호표(정리권)를 뽑고 내릴 때 번호표와 함께 요금을 지불하면 돼요.
(요금은 1,000엔짜리 지폐와 동전으로만 가능하고, 5,000엔이나 1만엔권으로는 낼 수 없어요)

저는 교통카드로 지불했는데, 탈 때 한 번, 내릴 때 한 번 태그하는 방식으로 버스를 탔어요.

공항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정류장을 지나 후지에다역까지 가는데 약 45분 정도 걸렸어요.

특히나 안전운전을 하는 느낌이었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도 아니었어서 꽤나 안정감 있는 버스였어요 ☺️


🚃 후지에다역에서 시즈오카역까지 전철로 이동

후지에다역 앞에 내려서 시즈오카역까지는 전철을 타고 갈 수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역 개찰구인데, 자동발매기로 티켓을 구입해도 되지만 저는 교통카드로 이용했어요.
(후지에다역에서 시즈오카역까지는 420엔!)

시즈오카역 방면은 2번 승강장에서 타는데, 10~15분 간격으로 열차는 비교적 자주 있는 느낌이었어요.

후지에다역에서 시즈오카역까지는 5개 역인데, 20분 정도 걸렸네요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여기가 역 개찰구!

전광판에 일본어와 영어로 번갈아가며 열차 시간과 행선지, 타는 플랫폼(승강장)을 안내하고 있어요.

역 승강장에서 전광판을 보면 타려는 열차 오른쪽에 번호가 적혀 있는데, 승강장의 번호를 보고 해당 숫자 사이에 있으면 돼요 ☺️
(이번에 타는 열차는 3~8번 사이에 서 있으면 OK!)

전철은 일반적인 느낌의 전철이고 비교적 새로운 열차라 그런지 열차 내의 LCD 화면으로 내릴 역과 환승안내 등을 해주고 있어요.


🏁 시즈오카역 도착!

시즈오카역에 도착해서 개찰구로 나가려고 이동하는데, 승강장에 서서 먹는 소바집이 있더라고요 ☺️

아쉽게도 빨리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갈 생각이었어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후쿠오카쪽에 있다던 승강장 우동집과 함께 인상적인 매장이었어요.


💬 이번 교통편, 하루의 소감

원래 계획대로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탔다면 10시 10분에 타서 11시 7분에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에 내려주는 여정인데, 이 방법으로 이동하니 9시 30분에 버스를 타서 10시 40분 조금 넘어서 시즈오카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40분 정도 더 기다리는 것보다 빨리 이동하고 싶기도 했고, 도착도 25분 정도 일찍 했으니 저로선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거기에 역 근처 호텔에 짐을 맡기고 호텔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늦으면 웨이팅이 심할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고 싶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어요.

실제로 이렇게 가고도 식당에 가보니 오픈 10분 전인데도 앞에 10명 정도 있었지만, 오픈하면서 다 들어갈 수 있었어서 ‘빠르게 움직이길 잘했다’ 싶어서 날씨는 아쉬웠어도 만족스러운 여행의 시작이라 느낄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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