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유빙으로 유명한 몬베쓰에 몇 없는 호텔, 호텔 오호츠크 팰리스 몬베쓰
겨울의 홋카이도에서 유빙을 볼 수 있는 ‘유빙크루즈’가 있는 2곳 중 하나인 몬베쓰.
몬베쓰에는 호텔이 별로 없는데 그 중에서 버스 터미널과 제일 가까운 호텔로 정했는데 그래서 이번에 묵게 된 호텔, ‘호텔 오호츠크 팰리스 몬베쓰’에요!


🏨 오늘의 숙소, 한눈에 보기 🏨
호텔 오호츠크 팰리스 몬베쓰
(ホテルオホーツクパレス紋別)
공식사이트
🏨 숙소 유형: 비즈니스 호텔
🌐 지역/도시: 몬베쓰시 [홋카이도]
📍 위치: 몬베쓰 버스 터미널 바로 옆(걸어서 1분 정도)
🏙️ 주변 분위기: 몬베쓰에선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몬베쓰 버스 터미널 앞이었지만 정말 고요한 편
📆 숙박 시기: 2025년 2월 초, 주말 1박
👥 인원: 혼자
🛏️ 객실 타입: 싱글룸
💴 1박 가격: 5만원대 후반(조식 불포함, 조식은 체크인 때 추가로 결제했어요)
📝 예약 채널/시기: 재패니칸 / 약 3개월 전
⏰ 체크인/아웃: 14시 체크인 / 10시 체크아웃
🛏️ 객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싱글룸 / 혼자 머물기에 괜찮았어요
🛁 욕실: 유닛배스(세면대/변기/욕조가 한 공간으로 된 형태)
🪟 창문/전망: 창문은 열리지 않는 듯 했어요…(몬베쓰 시내+멀리 바다가 보이는 나름 탁트인 전망!)
🛜 와이파이: 체크인 직후엔 70Mbps 정도 속도였는데,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30Mbps까지 떨어졌어요…(아무래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불안정한 느낌이에요)
✨ 컨디션: 연식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노후감은 조금 느껴졌어요
🧺 시설: 어메니티는 객실에 비치 / 코인세탁기 / 자판기 / 제빙기 / 전자레인지
🥐 조식: 1,210엔
🧳 수하물 보관: 체크인 전/체크아웃 후 가능
[💡 참고할 점]
– 몬베쓰 버스 터미널 바로 옆이라 한겨울에도 오래 이동할 걱정은 없어요
– 호텔에 대욕장은 없지만 프론트에서 근처 목욕탕 입욕권을 할인가에 판매해요.
– 근처에 편의점이 마땅치 않고 슈퍼도 8시에는 닫기 때문에 미리 간식이나 음료는 구입해 두는 걸 추천해요.
[💬 하루의 코멘트]
몬베쓰에서 교통 접근성이 제일 좋은 호텔이라 할 수 있는데 호텔 자체는 연식이 있지만 관리는 잘 된 편이고 주변 건물들이 낮은 편이라 전망도 괜찮았어요.
근처에 슈퍼나 이자카야, 목욕탕도 있어서 동선이 괜찮았어서 몬베쓰에서 묵는다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 몬베쓰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호텔


철도 노선이 없는 몬베쓰에서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이 ‘몬베쓰 버스 터미널’이에요.
아사히카와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몬베쓰로 왔는데 여기서 내렸어요.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서 옆을 바라보면 바로 보이는 호텔이 오늘 묵을 호텔 ‘오호츠크 팰리스 호텔’이에요.
교통 접근성으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정도라고 할 수 있네요 🤣

🔰 로비/프론트데스크&체크인
🏢 로비 위치/분위기: 1층, 클래식한 호텔 느낌
⏰ 체크인/체크아웃: 14시 체크인 / 10시 체크아웃
🧳 수하물 보관: 체크인 전/체크아웃 후 짐 보관 가능!
🔑 키 형태: 열쇠키
프론트데스크는 1층에 있는데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느껴졌어요 ☺️
나름 연식이 있는 느낌의 호텔인데 그 연식에 맞는 느낌인데다 이후에 동네를 걸어보며 느꼈지만 많이 쇠락한 동네라는 느낌의 몬베쓰에 있는 호텔답다는 느낌도 같이 느껴지는 인상이었어요.


📌 층별 안내
[4~9층] 객실
[2~3층] 회의실, 연회장
[1층] 로비/프론트, 조식당, 코인세탁기, 자판기, 제빙기, 전자레인지

👣 체크인 후, 객실로 가는 길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았는데, 정말 클래식한 디자인의 열쇠였어요.
오늘 묵을 객실은 8층의 814호!
복도는 특이할 것 없는 느낌이였어요.
🛏️ 객실: 싱글룸
📏 객실 구조/크기: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싱글룸 느낌 / 혼자 머물기에 괜찮았어요
🧳 캐리어/수납: 기내용 캐리어이긴 하지만, 펼치고도 돌아다니기엔 문제 없었어요
🛏️ 침대/침구: 침구는 레트로함이 느껴졌지만 무난한 편이었어요
👕 옷장/행거: 문 옆 오픈형 옷장 / 폭은 괜찮았지만 옷걸이가 2개 뿐이라… 😅
🧊 내부 설비: 미니냉장고 / 전기포트
🔋 전원/콘센트: 테이블에 콘센트 2개 / 침대 머리맡에 USB포트로 충전 가능한 단자가 있었어요
✨ 청결/노후감: 연식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노후감은 조금 느껴졌어요
👃 냄새/공기: 냄새는 없었고 객실 공기도 무난했어요
🌡️ 온도/건조: 레버를 돌려서 조절하는 방식이라 디테일하게 조절하긴 어려워요 / 그래도 춥거나 덥진 않았어요
🔇 소음/방음: 크게 소음은 느끼지 못했어요
객실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느낌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복도와 옆에는 욕실, 그리고 정면에 침실이 있는 느낌이에요.
침구 디자인이나 가구 등의 디테일을 보면 연식이 느껴지는 모습이었지만 관리는 잘 했는지 상태는 괜찮았어요.
옷장은 객실 문 옆에 오픈형으로 되어 있었는데 폭은 괜찮았는데 옷걸이가 2개 뿐이라 많은 옷을 걸기엔 옷걸이가 부족했네요 😅
침대 머리맡의 스위치는 새로 교체했는지 스위치 아래에 충전 가능한 USB포트가 있었어요.
매트리스나 침구는 무난했어서 크게 좋거나 아쉬운 점은 없는 느낌이에요.





🚿 욕실
🛁 욕실 구조: 유닛배스(세면대/변기/욕조가 한 공간으로 된 형태)
🚿 세면대/샤워기: 세면대는 온수/냉수 레버가 따로 있는데 샤워기는 최신형이었어요…
🚽 변기: 비데가 설치된 변기
🧴 샴푸/바디워시: 샴푸 / 액체비누 / 페이스 소프
*샴푸는 ‘린스 함유 샴푸’라는 이름, 액체비누가 아마 바디워시, 페이스 소프는 핸드워시 겸용으로 쓰는 느낌이에요
🌀 헤어드라이어: 연식이 좀 있는 모델이라 성능이 아쉬웠어요
✨ 위생/청결도: 연식은 있는 느낌이지만 크게 더러운 부분은 없었어요
욕실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욕조+세면대+변기가 한 공간으로 된 형태인 유닛배스 형태의 욕실이에요.
호텔 자체가 연식이 있어서 그런가 욕실도 최신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청소 상태는 괜찮았고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게 관리된 느낌이었어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세면대는 온수/냉수 레버가 따로 있는데 샤워기는 최신형이었어요… 아마 샤워기 수전을 최근에 교체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어요.
벽에는 샴푸와 액체비누가 있는데 샴푸는 ‘린스 함유 샴푸’라는 이름, 액체비누가 아마 바디워시, 세면대에 있는 페이스 소프는 핸드워시 겸용으로 쓰는 느낌이에요.
특히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헤어드라이어가 연식이 좀 있는 모델이라 성능이 많이 아쉬웠어요…
👀 전망
🪟 창문/환기: 창문은 열리지 않는 듯 했어요…
👀 전망: 몬베쓰 시내+멀리 바다가 보이는 나름 탁 트인 전망!
🌆 낮/밤 인상: 낮에는 완전히 겨울 느낌! 메인 도로 쪽은 불빛이 있지만 그 외에는 가로등 정도만 밝혀져 있는 느낌…
몬베쓰 자체가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 곳이라서 8층 객실인데도 주변이 탁 트인 전망이었어요.
지붕과 도로 모두 눈이 쌓인 모습이 겨울의 홋카이도에 오긴 왔구나 싶은 느낌을 제대로 느꼈네요.
창문은 열리는지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열리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 와이파이
⏰ 측정 시간: 오후 4시경 / 오후 7시경
📈 속도: 체크인 직후엔 70Mbps 정도 속도였는데,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30Mbps까지 떨어졌어요…
📱 사용 체감: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불안정한 느낌이에요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가서 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했더니 70Mbps 정도의 속도가 나왔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후 7시 반 쯤에 객실로 돌아와서 측정했을 때는 30Mbps 정도의 속도가 나왔어요.
속도가 불안정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엔 불안정한 느낌이었어요.


🧳 캐리어로 알아보는 객실 넓이
기내용 캐리어였는데 객실 안에 펼쳐놓을 곳은 몇 곳 있었지만 테이블 옆에 두는 게 동선상 좋을 것 같아서 펴보니 괜찮았어요.
큰 캐리어라면 침대 다리맡에 두면 동선 방해가 적으면서 펼쳐놓고 쓰기에 좋을 것 같아요.


🪥 어메니티
📍 비치방식: 객실 내 비치
🪥 어메니티 종류: 일회용 칫솔, 면도기, 빗
🥼 실내복: 객실 침대 위에 놓여져 있었어요
코로나 이후에 비즈니스 호텔들에선 주로 1층에 어메니티 코너를 두고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쓰세요’ 방식을 많이 도입했는데, 여기는 어메니티 코너는 없고 대신 객실에 일회용품으로 칫솔과 면도기, 빗을 하나씩 비치해두었어요.


♨️ 근처 목욕탕 티켓을 할인가에 구입 가능!
호텔에 대욕장은 없지만, 호텔 근처에 몬베쓰 시내에서는 거의 유일한 목욕탕 ‘몬타노유’가 있는데 호텔 프론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어요.
원래는 650엔인데, 호텔 프론트에서 구입하니 590엔이었어요 ☺️
(대략 10% 정도 할인된 가격이네요)
입욕권을 구입하면서 프론트에 계신 직원분께서 말해주시길, 목욕탕에서는 수건을 유료로 대여해야하니 객실에 있는 수건을 가져가는걸 추천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체크인하고 객실에 가서 짐을 놓고 객실에 있는 수건을 백팩에 챙겨서 목욕을 하러 갔어요.
(수건이 젖을걸 대비해서 비닐도 같이 챙겨갔어요 🤣)
참고로, 몬베쓰 시내에서 대욕장이 있는 호텔은 제가 알기론 ‘몬베쓰 프린스 호텔’이 있는데 거긴 투숙객 전용이라 그 곳을 제외하면 아무나 이용 가능한 곳은 몬타노유가 거의 유일할거에요.


🧃 호텔시설(코인세탁기/전자레인지/자판기 등)
🧺 코인세탁기: 1층 뒤편에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
(세탁은 1회 200엔 / 건조는 30분에 100엔 / 세제는 옆에 세제통이 있었어요)
⚡️ 전자레인지: 1층 로비 옆 자판기 코너에 있었어요
🥫 자판기: 1층(주류, 음료, 스낵류 등 4개 자판기가 있어요)
🧊 제빙기: 1층 / 일회용 플라스틱컵 비치
코인세탁기와 건조기는 1층 엘리베이터에서 정면으로 쭉 가면 복도를 지나서 있는 장소에 있었어요.
세제는 옆에 세제통이 있었고, 세탁은 1회 200엔, 건조는 30분에 100엔이라 일반적인 호텔의 코인세탁기와 비슷한 요금이었어요.
세탁기가 고장나서 새로운 제품으로 바꿨는지 같은 모델의 다른 색깔 제품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플라스틱 특성상 변색이 있는지 확연히 색이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
그리고 1층 로비 옆에 자판기 코너가 있는데 근처에 편의점이 가까이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슈퍼도 8시 정도면 닫다보니 주류, 음료, 스낵류 등의 자판기가 있었어요.
자판기 옆에 제빙기와 전자레인지도 같이 있었네요.
🍴 호텔조식
📍 위치: 호텔 1층 레스토랑 ‘마리나’
⏰ 조식시간: 07:00~09:30
💴 조식요금: 1,210엔(조식은 체크인 때 추가로 결제했어요)
호텔 오호츠크 팰리스 레스토랑 안내
원래 일출 시간에 맞춘 ‘선라이즈 크루즈’를 예약했기 때문에 조식 불포함으로 호텔을 예약했는데 일정이 바뀌었으니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게 나을 것 같아서 체크인을 하면서 조식 티켓을 구입했어요.
조식 티켓 형태로 받았는데, 1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먹을 수 있어요.
(호텔 조식은 따로 적어볼게요!)


💬 오늘의 호텔, 하루의 소감
유빙을 기대하고 유빙크루즈를 예약하고 몬베쓰 일정을 추가했지만 여행 중에 유빙이 아직 없다는 소식과 함께 악천후로 유빙크루즈가 결항이 된다는 소식…
그래도 이미 교통편과 호텔을 예약해두었기 때문에 유빙 구경은 못하더라도 몬베쓰는 가기로 했고 그렇게 투숙하게 된 호텔이에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몬베쓰에서 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이라는 점이에요. 몬베쓰 버스 터미널 바로 옆이라 버스에서 내려 몇 걸음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었고, 눈 오는 겨울에도 이동이 수월했어요.
호텔 자체는 연식이 느껴지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주변 건물들이 낮아서 객실에서 바라보는 몬베쓰 시내와 조금 멀리 바라봐야 하긴 해도 바다 전망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근처에 슈퍼나 이자카야, 목욕탕도 있어서 동선이 괜찮았어서 몬베쓰에서 묵는다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호텔 외에 주변 인프라와 볼거리를 함께 생각해 보면, 유빙 시즌이 아닐 때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도시라는 생각도 들어서 유빙 계획이 무산되면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 좋았던 점
- 교통 접근성
아사히카와에서 버스를 타고 오니 몬베쓰 버스 터미널에 내렸는데,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있어서 1~2분이면 호텔로 갈 수 있고, 다시 다른 도시로 넘어갈 때도 이동하기 편했어요. - 탁 트인 전망
몬베쓰 자체가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 곳이라서 8층 객실인데도 주변이 탁 트인 전망이었어요.
(멀리 바라보면 바다도 보였어요) - 대욕장은 없지만 입욕권을 할인가에 판매 중!
호텔에 대욕장은 없지만 프론트에서 근처 목욕탕 입욕권을 할인가에 판매하는데 호텔과 가까우니 수건도 객실의 수건을 챙겨가면 수건 비용도 아낄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 아쉬운 점
- 전반적으로 연식이 느껴지는 시설
로비와 복도, 객실 가구에서 연식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깔끔한 신식 비즈니스 호텔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하지만 관리는 잘 된 편이라 어디가 부서져 있거나 더럽거나 하는 느낌은 딱히 없었어서 괜찮았어요. - 호텔에 대욕장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여행 때 목욕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호텔에 대욕장이 있다면 꽤나 플러스 요인이에요.
하지만 이 호텔은 대욕장이 없고 그 대신으로 근처 목욕탕 입욕권을 팔기 때문에 목욕하러 밖을 나가야 한다는 점은 분명히 아쉬운 점이에요. - 아쉬운 주변 상권
몬베쓰 자체가 밤에는 문을 일찍 닫는 가게가 많기도 하고 편의점도 마땅치는 않은 편이에요.
물론 찾아보면 걸어서 5분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하나 있고, 조금 더 가면 이온도 오후 9시 45분까지 하지만 그 외엔 다른 편의점이 근처에 있진 않아요.
(버스 터미널과 목욕탕과 그 옆 슈퍼, 이자카야를 돌아다녔던 동선과 다른 방향에 편의점과 이온이 있어서 그 쪽은 갈 생각도 못하고 있긴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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