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과 온천으로 유명한 시코쿠의 마쓰야마, 최근 꾸준히 인기가 있는 소도시이기도 해요 ☺️
일본여행에서 상점가라고 하면 주로 ‘아케이드 상점가’를 말하곤 해요.
양쪽에 건물들이 있는 거리 사이에 천장을 덮은 형태로 된 아케이드 상점가는 비가 올 때도 비를 맞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상점가에는 식당부터 카페,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을 하면서도 많이들 찾는 매장들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할 때면 상점가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도시들마다 상점가가 적어도 하나씩은 있는 모습인데, 마쓰야마 시내에는 그런 상점가가 3곳이 있어요.
3곳의 상점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봤어요! ☺️
마쓰야마의 3대 상점가
마쓰야마의 3대 상점가라고 할 수 있는 상점가는 ‘오카이도 상점가’, ‘긴텐가이 상점가’, ‘도고 상점가’라고 할 수 있어요.
- 오카이도역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마쓰야마의 대표적인 상점가 ‘오카이도 상점가’
- 마쓰야마시역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긴텐가이 상점가’
- 도고온센역에서 도고온천 본관까지 이어지는 ‘도고 상점가’
오카이도역에서 시작되는 ‘오카이도 상점가’

노면전차 오카이도역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져있는 상점가 ‘오카이도 상점가’
오카이도 상점가의 끝자락에는 마쓰야마시역에서 이어지는 상점가인 ‘긴텐가이 상점가’와 맞닿아있기도 해요.
드럭스토어나 식당, 다른 관광지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위치이기도 해서 마쓰야마 시내 관광을 주로 한다면 오카이도 쪽 호텔에 묵는 경우가 많아요.
🔗 오카이도 상점가(大街道 商店街)
https://www.okaido.jp/

마쓰야마시역에서 시작되는 ‘긴텐가이 상점가’

마쓰야마시역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져있는 상점가 ‘긴텐가이 상점가’
마쓰야마시역에는 백화점인 ‘이요테츠 다카시마야’와 마쓰야마시역 지하에는 지하상가도 있기도 해요.
긴텐가이 상점가 끝자락에는 노면전차 오카이도역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져있는 상점가 ‘오카이도 상점가’와 맞닿아있기도 해요.
마쓰야마시에서 다른 지역으로 갈 때 고속버스나 야간버스 등을 타는 곳이 주로 마쓰야마시역 앞에서 출도착을 하기 때문에 교통을 고려한다면 마쓰야마시역도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마쓰야마 시내에서 오카이도 주변이나 도고온천쪽에 호텔이 몰려있기 때문에 마쓰야마시역 주변에는 호텔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긴텐가이 상점가는 비가 올 때 급하게 방문했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질 못했었네요 😅)
🔗 마쓰야마 긴텐가이(松山銀天街)
http://gintengai.or.jp/
도고온센역에서 도고온천 본관까지 이어지는 ‘도고 상점가’

마쓰야마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도고온천’ 근처에 있는 상점가에요.
도고온센역에서 나오면 입구가 보이는데, 도고온천 본관 앞까지 이어져있는 상점가에요.
예로부터 온천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이 몰렸듯이, 도고 상점가도 다양한 기념품점, 식당, 카페 등이 있어요.
🔗 도고상점가(도고하이카라도리)(道後商店街(道後ハイカラ通り))
https://dogo-shoutenga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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