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갔던 일본 관동지방(간토지방) 여행에서 묵었던 두 번째 호텔, 군마현 다카사키에 위치한 ‘타카사키 워싱턴 호텔 플라자(Takasaki Washington Hotel Plaza)‘에요.
📆 시기: 2023년 5월
⏳ 기간: 1박
🛏️ 객실타입: 싱글룸
✅ 호텔 특징
- 다카사키역에서 걸어서 약 3분
- 코인세탁기&건조기(유료, 호텔 5층)
📍 오늘의 호텔!
타카사키 워싱턴 호텔 플라자
高崎ワシントンホテルプラザ
👣 호텔 위치: 다카사키역에서 걸어서 약 3분

지도를 보면 다카사키역에서 가까운 편인데, 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체크인은 오후 2시,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호텔 프론트데스크는 1층에 있어요.
📌 층별 안내

🛏️ 객실 타입
객실 타입 | 객실 넓이 | 침대 구성 |
싱글룸 | 15~16㎡ | 140cm 폭 침대 1개 |
트윈룸 | 18㎡ | 120cm 폭 침대 2개 |
디럭스 트윈룸 | 27㎡ | 120cm 폭 침대 2개 |
더블룸 | 18㎡ | 140cm 폭 침대 1개 |




🛏️ 객실: 싱글룸
이번에 묵은 객실은 싱글룸인데, 호텔 홈페이지에 따르면 객실 넓이는 15~16제곱미터에요.


일반적인 객실의 모습이에요.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 아래에 냉장고, 전기포트(커피포트), 머그컵이 있어요.

침대 머리맡에는 전원 스위치, 콘센트, 작은 시계가 있어요.

테이블 위에는 콘센트와 전화기(호실 번호가 다르게 붙어있네요…), 휴지가 있어요.


옷장은 문 앞에 오픈형 옷장 형태로 되어 있어요,
옷걸이와 탈취제, 구두솔, 샤워가운, 그리고 아래에는 구두주걱이 있어요.
🚿 욕실: 세면대, 변기, 욕조 일체형 욕실


욕실은 세면대, 변기, 욕조가 일체형으로 된 욕실이에요.

바디소프(소프), 린스(컨디셔너), 샴푸의 대용량 구성이에요.

페이스&핸드소프(핸드워시),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요.
여기는 전날 묵었던 호텔과 다르게 욕실 내에 콘센트가 있어 욕실 내에서 머리를 말릴 수 있겠네요.


변기에 앉으면 정면에 비데 스위치가 보여요.
👀 전망: 그냥저냥 시내전망…?


전망은 대충 그럭저럭 시내전망이에요.
이 날은 계속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서 회색빛 하늘이네요.
저 멀리 토요코인이 보이는 것을 보니 제 객실은 남쪽 방향으로 바라보는 쪽이었겠네요.
🛜 와이파이: 70~80Mbps 정도의 적당한 와이파이


일본으로 오기 전에 방문했던 토요코인까지 합치면 지금이 연속으로는 3번째 호텔인데, 70~80Mbps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는 와이파이였어요.
아이러니하게도 3월에 묵었던 호텔들 중에서 비교하면 느린 와이파이였겠지만 지금까지의 3개의 호텔 중에서는 제일 빠른 와이파이였어요.
3월 여행에선 일본의 호텔 와이파이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구나 싶었는데, 이번 여행을 경험하면서는 그렇지도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70~80Mbps 정도면 적당히 사용하는 데는 무리는 없는 정도의 속도라고 생각해요.
🪥 어메니티: 생수는 X, 칫솔/면도기는 체크인 시 제공
객실 욕실 세면대에 보면 ‘이 물은 마실 수 있는 물입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그 말은 곧, 생수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요…
칫솔과 면도기는 체크인 시에 제공해줬어요.
🧃 호텔시설(코인세탁기/전자레인지/자판기/제빙기 등)
호텔 5층에 세탁코너가 있어요!
세탁과 건조기능이 합쳐진 제품인데, 2대가 있어요.
그런데 저번 우쓰노미야 호텔, 그전에는 오카야마의 호텔에 이어 같은 기종을 세 번째 보는 것 같네요.


- [세탁 순서]
위의 스위치 중 맨 왼쪽의 초록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켜고 코스 선택, 돈을 넣고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비밀번호 키패드 오른쪽 아래의 파란색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시작된다고 합니다.
세탁이 완료되었으면 비밀번호를 누르고 키패드 왼쪽의 버튼(락 해제)를 누르면 열립니다.
- [세탁 코스]
세탁~건조(표준) : 3kg까지, 총 소요시간 120분, 700
세탁~건조(소량) : 1kg까지, 총 소요시간 80분, 500엔
세탁만 : 6kg까지, 소요시간 35분, 300엔
건조만 : 3kg까지, 20분당 100엔

세탁기 옆에 간단히 자판기는 있는데 어지간히 새벽이나 늦은 시간이라 밖에 돌아다니기 무서운 시간이 아니라면 주변에 있는 편의점(로손)에서 사는 게 물품도 다양하고 편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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