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월에 갔던 간사이 여행에서는 동선의 효율을 위해 한 곳의 호텔에서만 묵었어요!
이번에 묵은 호텔은 ‘호텔 몬토레 르 프레르 오사카 (Hotel Monterey Le Frere Osaka)’에요.
📆 시기: 2022년 12월
⏳ 기간: 3박
🛏️ 객실타입: 트윈룸
✅ 호텔 특징
-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걸어서 8~10분 정도
- 오사카역 주변 역들(우메다, 니시우메다, 히가시우메다, 한큐우메다, 기타신치)에서 지하로 이동할 수 있음
(호텔은 11-43 출구와 가까움) - 호텔 3층에 위치한 대욕장
- 유료 셀프세탁기(코인세탁기) (3층)
📍 오늘의 호텔!
호텔 몬토레 르 프레르 오사카
ホテルモントレ ル・フレール大阪
👣 호텔 위치: 오사카/우메다역에서 걸어서 8-10분 정도

호텔은 우메다역과 오사카역에서 걸어서 8-10분 정도 걸려요.
히가시우메다역이나 기타신치역이 가깝기는 하지만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오는 것을 고려하면 우메다역이나 오사카역으로 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요,
지상으로 걸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비가 오거나 춥고 더운 등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는 지하로 이동하는 방법도 가능한데 오사카역 주변 역들로 지하가 연결되어 있어 호텔까지도 지하로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요.
다만 길이 복잡한 편이라 가능하면 지상으로 걸어서 가는 쪽을 추천하긴 해요.



위와 같이 호텔은 11-43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요.

객실에서 바깥을 본 모습인데 지상으로 걸어서 올 경우, 오사카역 앞 제3빌딩(大阪駅前第3ビル)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돼요.

🔰 로비/프론트데스크: 12월이라 트리가 장식된 로비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로비는 2층에 있어요.


2층에 프론트데스크와 식당이 같이 있어요.

12월이라 트리가 장식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호텔 프론트데스크는 2층에 있어요.
📌 층별 안내
2층은 로비로 체크인카운터와 식당, 3층은 대욕장인 트리니테와 셀프세탁기&건조기가 있어요.
3층부터 17층은 객실이에요.

🛏️ 객실 타입
객실 타입 | 객실 넓이 | 침대 구성 |
더블룸 | 19㎡ | 160 x 203cm 침대 1개 |
퀸룸 | 21㎡ | 180 x 203cm 침대 1개 |
트윈룸 | 22~23㎡ | 120 x 203cm 침대 2개 |
코너 트윈룸 | 26~28㎡ | 120 x 203cm 침대 2개 |
[여성 전용 16층] 더블룸 | 19㎡ | 160 x 203cm 침대 1개 |
[여성 전용 16층] 퀸룸 | 21㎡ | 180 x 203cm 침대 1개 |
[여성 전용 16층] 트윈룸 | 22~23㎡ | 120 x 203cm 침대 2개 |
호텔 몬토레 르 프레르 오사카에는 위와 같은 객실들이 있어요.
객실 타입의 순서는 호텔 홈페이지에 나온 순서대로 작성했어요.
지금까지 봤던 호텔 중 특이한 점이라면 여성 전용 객실을 다양한 타입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모두 여성 전용층인 16층에 있지만, 더블룸, 퀸룸, 트윈룸으로 3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어요.
🛏️ 객실: 트윈룸
이번에 묵은 객실은 트윈룸이었는데 호텔 홈페이지에 따르면 객실 넓이는 22~23제곱미터에요.


5층으로 배정받았어요.
들어갈 때는 문 오른쪽에 있는 패드에 키를 터치해줘야 하고 나올 때는 키를 터치할 필요는 없고 문 사이에 있는 검은색 막대 부분을 손으로 터치해주면 열리는 방식이에요.


객실 모습이에요.
사람마다 쓰는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지만 기다란 베개를 같이 제공하고 있어요.
사진에서 베개 앞에 있는 기다란 형태의 베개에요.


TV 화면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있어요.


옷장은 일반적인 여닫이문이 달린 옷장이에요.
옷걸이와 탈취제, 금고, 일회용 슬리퍼, 구두주걱, 솔, 구두 폴리싱 천이 있고 넓이는 적당한 정도에요.

생수, 녹차티백, 인스턴트커피는 책상 위에 비치되어 있어요.
🚿 욕실: 세면대, 변기, 욕조가 같이 있는 일체형 욕실

욕실은 세면대, 변기, 욕조가 같이 있는 형태에요.
👀 전망: 오사카 시내 전망


전망은 그래도 트인 편이에요.
오사카역/우메다역 주변은 난바 쪽과는 다른 느낌인데 오피스 빌딩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관광지 느낌보다는 도시 한복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 와이파이: 100Mbps 정도의 괜찮은 와이파이


객실 와이파이는 다른 시간, 다른 날짜로 2번을 측정했는데 2번 모두 90~95Mbps 정도의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었어요.
🪥 어메니티:
생수는 객실에 제공 / 칫솔, 면도기, 빗은 로비에서 필요한 만큼 챙겨가는 방식
어메니티 중 칫솔, 면도기, 빗은 로비에 마련된 데스크에서 챙겨가는 방식이에요.

🧃 호텔시설(코인세탁기/전자레인지/자판기/제빙기 등)

호텔에는 3층에 셀프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요.
세탁기는 1회 300엔, 건조기는 30분에 100엔인데 30분으로는 부족하니 60분은 필요하여 200엔 정도 생각하면 돼요.

위와 같이 아래에 세탁기가 4대, 위에 건조기가 4대 있어요.


벽에는 세탁기 및 건조기 사용에 대한 안내와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어요.
세탁기는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방식이라 따로 세제를 넣지 않아도 돼요.
♨️ 대욕장(목욕탕): 호텔 3층에 있는 대욕장

호텔 3층에는 대욕장이 있어요!
수건은 객실에서 가져가야 해요.
3층에서 내려 왼쪽으로 가면 키를 터치하고 들어가면 키를 주면 키를 받아서 남탕 또는 여탕 입구에서 다시 한번 키를 터치해서 들어가요.
대욕장 사진은 호텔 홈페이지의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제가 이용할 때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조용히 이용했어요.
넓지는 않지만 욕조에서 매번 물을 받아서 목욕하기도 그렇고 욕조보다는 넓게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욕장을 이용했는데 이번 여행은 일정을 빡세게 한 탓에 대욕장을 이용할 시간을 번번이 벗어나서 3박을 같은 호텔에서 했음에도 1번 밖에 이용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어요.
💬 개인평!
이 호텔은 3년 정도 전에 코로나 전에 묵어본 경험이 있는 호텔이에요.
그 당시에 위치도 괜찮고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호텔 브랜드였기에 이용했었고 괜찮았던 경험이었어요.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사정상 옮겨야 할 일이 많은 게 아니라면 가능하면 같은 호텔에서 체류하는 것이 짐 문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여행이었네요. 저번 큐슈여행에선 일정 문제로 매일 호텔을 옮겨야 해서 매일 짐을 풀고 싸는 것의 반복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없어 아침에 나갈 때도 가볍고 빠르게 나갈 수 있어 편하다는 것을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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