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하루를 보내는 날,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원래 계획했던 일정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아사쿠사 구경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 옆의 킷테 마루노우치에요.
6층에 전망대 겸 옥상정원인 ‘킷테 가든’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
📆 2월 초에 방문했어요!
📍 오늘의 스팟!
KITTE 가든
KITTEガーデン
📍 위치: 킷테 마루노우치 6층
🚃 가는방법: 도쿄역 앞 마루노우치 광장 서쪽(킷테 마루노우치는 도쿄역 10b 출구와 이어져있어요!)
⏰ 영업시간: 11:00~23:00(평일) / 11:00~22:00(주말/공휴일)
*악천후시에는 폐쇄될 수 있어요!
💴 입장료: 무료
🔗 링크: [킷테 마루노우치: 옥상정원 ‘KITTE가든’]

교바시역에서 킷테 마루노우치까지 걸어서!

아사쿠사 구경을 마치고 가다보니 환승없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역인 교바시역으로 왔어요!

이렇게 걸어서 킷테 마루노우치까지 갈 예정이에요.

교바시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걸어가요.

횡단보도를 기다리는데, 열차가 지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저기 신칸센이 지나가고 있어요!
지도 위치상으로는 도쿄역에서 신오사카역 방면으로 가는 신칸센이겠네요 ☺️


역 아래쪽으로는 이렇게 식당들이 줄지어있어요.
언제 한 번 저런 곳도 방문해보고 싶긴 한데, 이번에는 일정상 갈 시간이 없네요… 😅

이렇게 레트로한 느낌 가득한 모습의 도쿄역이 눈 앞에 보여요!

뒤를 돌아보면 쇼핑몰인 킷테 마루노우치!
킷테 마루노우치 6층의 옥상정원 겸 전망대, 킷테 가든

6층에 옥상정원 겸 전망대인 ‘킷테 가든’이 있어요.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요.
(킷테 마루노우치 자체가 넓은 쇼핑몰은 아니라서 헤맬 걱정은 없어요 ☺️)

여기가 옥상정원 겸 전망대, 킷테 가든이에요!

전망대는 원래 맑은 날에 오면 더 좋긴 하지만, 아쉽긴 해도 구경은 멈출 수 없죠 🤣

이렇게 도쿄역 신칸센 승강장도 보여요.
저번 ‘기차로 일본종단’때는 저기 승강장에서 센다이로 가는 신칸센을 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
아마 가만히 서서 기다리다보면 출발하고 도착하는 신칸센들을 볼 수도 있을거에요.
(시간에 따라선 20~30분 정도만 기다려도 출도착하는 신칸센을 5~10대 정도는 볼 수도 있을거에요 🤣)

킷테 마루노우치 자체가 한 쪽이 삼각형 형태의 건물이라 옥상정원인 킷테 가든도 삼각형 모양이에요.

킷테 가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포인트!
레트로한 느낌의 도쿄역, 그 앞의 마루노우치 광장, 그리고 그 주변의 현대식의 크고 웅장한 빌딩들로 가득한 빌딩숲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게 킷테 가든의 핵심이에요.
날이 좋으면 더 좋고, 저녁쯤에 와도 좋다고 하던데 도쿄역 앞 광장을 구경한 건 이번이 2번째라 다음에 또 기회가 될 때 오게 된다면 그 때는 날이 좋을 때나 저녁에 방문해봐야겠어요 ☺️

왼쪽을 살펴보면 빌딩 두 동이 가운데 대로를 사이로 보이는데, 왼쪽이 마루노우치 빌딩, 오른쪽이 신마루노우치 빌딩이에요.
양쪽 모두 전망대 또는 전망테라스라고 해서 전망이 가능한 스팟이 있지만, 그 중에 관심이 가는건 오른쪽의 신마루노우치 빌딩!

저 빌딩 7층에 테라스 느낌으로 마루노우치 광장과 도쿄역을 비교적 정면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스팟이 있다고 하니 광장부터 구경하고 가 볼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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